Lithium

Skywings - In Bloom 본문

노래가사 의미부여/일본음악

Skywings - In Bloom

야세 2019. 8. 22. 23:23

破滅の調べ鳴り響く
하메츠노 시라베 나리히비쿠 
파멸의 조율이 울려퍼지네

闇の星の大地に
야미노 호시노 다이치니
어두운 별의 대지에

久しく聴く君の啜り泣きが
히사시쿠 키쿠 키미노 스스리나키가
오랫동안 들린 그대의 흐느끼는 울음이

今も何処かで聴こえる
이마모 모코카데 키코에루
지금도 어딘가에서 들려와


命の鼓動脈始め
미코토노 코도우 먀쿠 하지메
당신의 고동 맥박이 시작해

希望を探していた
키보우오 사가시테이타
희망을 찾고 있었어

心は涙で染まった血に愛を叫んでた
코코로와 나미다데 소맛타 치니 아이오 사켄데타
마음은 눈물로 젖은 피에 사랑을 울부짖었어


目覚めたのは奇跡か 
메자메타노와 키세키카
깨어났던 것은 기적인가

それとも奇遇か
소레토모 키구우카
아니면 우연인가

進む道は光か 
스스무 미치와 히카리카
나아가는 길은 빛인가

それとも荊か
소레토모 이바라카
아니면 가시밭길인가


さあ 愛の為に咲き乱れよう 
사아 아이오타메니 사키미다레요우
자, 사랑을 위해 흐드러져 피어나자

花は駆け上がれ
하나와 카케아가레
꽃은 뛰어 올라

君の声が硝子に映る
키미노 코에가 가라스니 우츠루
그대의 목소리가 유리에 비치네

そう 愛の為に濡れ始めよう
소우 아이노타메니 누레하지메요우
그래 사랑을 위해 젖기 시작하자

心は舞い上がれ
코코로와 마이아가레
마음은 날아올라가

君の声が世界に響く
키미노 코에가 세카이니 히비쿠
그대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리네



冷たく香る夜風に 
츠메타쿠 카오루 요카제니
차갑게 향이 나는 밤바람에

写る記憶「舞踏会」
우츠루 키오쿠 "보도우카이"
보이는 기억은 "무도회"

運命は己の心の果てに愛を奏でた
사다메와 오노레노 코코로노 하테니 아이오 카나데타
운명은 자신의 마음 끝에서 사랑을 연주했어


砕け散るは悪意か 
쿠다케치루와 아쿠이카
부서져 흩어진 것은 악의인가

それとも破滅か
소레토모 하메츠카
아니면 파멸인가

導くのは破壊か 
미치비쿠노와 하카이카
이끄는 것은 파괴인가

それとも希望か
소레토모 키보우카
아니면 희망인가



さあ 愛の為に駆け上がろう 
사아 아이노 타메니 카케아가로우
자, 사랑을 위해 달려 나가자

花は咲き乱れ
하나와 사키미다레
꽃은 흐드러져 피어

君の声が硝子に映る
키미노 코에가 가라스니 우츠루
그대의 목소리가 유리에 비치네

そう 愛の為に舞い上がろう 
소우 아이노 타메니 마이아가로우
그래 사랑을 위해서 날아오르자

心は濡れ始め
코코로와 누레하지메
마음은 젖기 시작해

君の声が世界に響く
키미노 코에가 세카이니 히비쿠
그대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리네



愛の為に奏で続け謳えば
아이노 타메니 카나데 츠즈케 우타에바
사랑을 위해 연주를 계속 해가면

君の声が花に変わる
키미노 코에가 하나니 카와루
그대의 목소리가 꽃으로 변해



さあ 愛の為に駆け上がろう 
사아 아이노 타메니 카케아가로우
자, 사랑을 위해 달려 나가자

花は咲き乱れ
하나와 사키미다레
꽃은 흐드러져 피어

君の声が硝子に映る
키미노 코에가 가라스니 우츠루
그대의 목소리가 유리에 비치네

そう 愛の為に舞い上がろう 
소우 아이노 타메니 마이아가로우
그래 사랑을 위해 날아 오르자

心は濡れ始め
코코로와 누레하지메
마음은 젖기 시작해

君の声が世界に響く
키미노 코에가 세카이니 히비쿠
그대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리네

さあ 愛の為に 君の為に 歌い続けよう
사아 아이노 타메니 키미노 타메니 우타이 츠즈케요우
자아 사랑을 위해 너를 위해 노래를 계속하자


そして何時の日か 
소시테 이츠노히카
그리고 어느 날인가

あの空の向こう
아노 소라노 무코우
저 하늘을 향해서

光舞い上がれば
히카리 마이아가레바
빛이 날아오르면

君を連れ去ろう
키미오 츠레사로우
당신을 데려갈 거야

 

 

 

 

이 곡을 언제 접했더라...

흔한 일본식 파워메탈 트랙 1 이라서 뭔가 이렇다할 기억이 없는 듯하다.

Skywings를 Galneryus 이후에 접한 것은 맞는 것 같은데

 

아마도, 의경 생활을 하던 도중에 상경을 달고, 휴가던가 외박이던가 나와서

유튜브로 접했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면 벌써 5년도 지난 이야기이다.

 

그땐 가사를 모르고 들었는데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가사를 모르면서 듣는 음악이 많긴 한데

어학 공부를 한 경험이 쌓여서 그런지 들리는 말도 있고 이해되는 말도 있고

그때보다는 귀가 트였다고 해야되나 그런 것이 있다.

 

그래서 듣고보니

이 곡은 그냥 사랑 노래 1이긴 하다.

다만, 가사가 아닌 멜로디와 곡 구성,

그리고 보컬의 음색으로 만들어지는 메탈이기 때문에 

거기서의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후렴구가 1절과 2절, 마지막에 서술어를 바꾼게 참 은근히 인상적.

 

꽃이 뛰어 오르던가 날아 오르던가 그런 말도 안되는 서술이 있긴 한데

원문도 그렇게 표현이 되어 있고, 시적 허용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내맘대로.


Bloom의 이미지를 끝까지 이어가고 있는 게
빛과 목소리 같은 이미지도 꽃으로 연관시킬 수 있을 듯하다.